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률 높다
샌디에이고 지역 5~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 19 백신접종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루 동안 카운티 전역에서 7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1회 접종을 마쳤다. 현재까지 몇 명의 어린이들이 접종을 마쳤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근 카운티에 비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어린이 접종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의 윌마 우튼 박사는 “학부모와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접종자가 많아질수록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날에 가까워진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 19 백신접종은 현재 각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www.sandiegocounty.gov/content/sdc/hhsa/programs/phs/community_epidemiology/dc/2019-nCoV.html)에서 알 수 있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어린이 접종률 어린이 백신 타지역보다 빨라